‘무한도전’ 극한알바의 주인공은 박명수X하하, 릴레이툰 꼴찌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무한도전’ 화면 캡처 / 사진=MBC 제공

극한알바의 주인공은 박명수와 하하였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툰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직접 출연했다. 김연경 선수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회수 천만을 남긴 1위는 가장 먼저 선을 보인 하하와 기안84의 작품이었다. 2위는 양세형X이말년, 3위는 정준하X가스파드, 4위는 유재석X무적핑크, 5위는 황광희X윤태호, 6위는 박명수X주호민의 작품이었다. 이에 따라 박명수가 극한알바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김태호 PD는 “릴레이툰 특성상 뒤로 갈수록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혼자가 아니라 둘이 극한알바를 하는 걸로 정해졌다.

나머지 한명은 평점이 낮은 이로 정했다. 이에 따라 1위는 박명수, 2위는 황광희, 3위는 정준하, 4위는 유재석, 5위는 양세형, 6위는 하하였다. 이에 따라 하하는 박명수와 함께 극한알바를 가게 됐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웹툰 작가 6인과 함께 6주 동안 릴레이 웹툰을 연재했다. 조회수 순으로 순위를 매겨 꼴찌를 한 한 팀은 극한알바 벌칙을 소화하기로 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