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2 ‘월계수 양복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KBS2 ‘월계수 양복점’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시청률 대폭 상승을 이끌며 ‘대박’의 기운을 풍겼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은 전국 시청률 28.1%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22.4%보다 5.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인물의 관계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초점을 맞춰 향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MBC ‘불어라 미풍아’와 SBS ‘우리 갑순이’는 각각 11.6%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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