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팬레터’가 오는 9월 1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팬레터’는 역사적 사실(fact)과 가공의 이야기(fiction) 에 기인하여 만들어진 팩션(Faction) 뮤지컬로 제작 발표 단계부터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떠올랐다.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천재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 모던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인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의 신문사와 작업실 등을 배경으로,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 사랑과 우정 등을 표현한다.
특히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적 감성을, 사실과 허구의 적절한 조화와 다소 드라마적 판타지를 가미시켜 관객의 흥미를 자극하며 스토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문성일과 김성철이 시와 소설에 푹 빠진 작가 지망생 세훈 역으로 캐스팅돼 천재적인 소설가 김해진 역의 배우 김종구, 이규형과 더불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모더니즘의 기수 이윤 역에는 고훈정과 배두훈이 낙점됐으며,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여류 작가 히카루 역은 소정화와 김히어라가 참여한다. 이밖에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등이 호흡을 맞춘다.
연출 김태형과 음악감독 김길려, 안무감독 신선호 등이 의기투합한 ‘팬레터’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팬레터’는 역사적 사실(fact)과 가공의 이야기(fiction) 에 기인하여 만들어진 팩션(Faction) 뮤지컬로 제작 발표 단계부터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떠올랐다.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천재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인 구인회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당시 모던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삶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인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의 신문사와 작업실 등을 배경으로,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 사랑과 우정 등을 표현한다.
특히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적 감성을, 사실과 허구의 적절한 조화와 다소 드라마적 판타지를 가미시켜 관객의 흥미를 자극하며 스토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문성일과 김성철이 시와 소설에 푹 빠진 작가 지망생 세훈 역으로 캐스팅돼 천재적인 소설가 김해진 역의 배우 김종구, 이규형과 더불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모더니즘의 기수 이윤 역에는 고훈정과 배두훈이 낙점됐으며,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여류 작가 히카루 역은 소정화와 김히어라가 참여한다. 이밖에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 등이 호흡을 맞춘다.
연출 김태형과 음악감독 김길려, 안무감독 신선호 등이 의기투합한 ‘팬레터’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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