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신현준, 걸스데이 민아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신현준, 걸스데이 민아 / 사진=텐아시아 DB
신현준, 걸스데이 민아, 이지연 아나운서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6’ 시상식 MC로 나선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6’ 측은 24일 “시상식 MC로 배우 신현준, 걸스데이 멤버 민아,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KBS2 ‘연예가중계’와 대종상영화제 등 각종 시상식을 통해 노련하고 재치있는 진행 솜씨가 검증된 바 있다. 민아는 최근 SBS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소화해내며 신인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은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로, 각국 드라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며 KBS2에서 생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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