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X19)’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X19)’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X19)’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X19)’
가수 현아가 복고 댄스 퍼레이드를 펼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X19)’에서 대세 섹시 스타 현아가 가벼운 외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현아는 띠동갑 안무 단장님의 ‘아재 개그’에 강제 추억여행을 떠난다. 쏟아지는 따봉, 썰렁 개그, 삐삐, 버스 토큰 드립에 정신 못 차리는 것. 또 현아는 단장님과 함께 향한 서울의 한 복고주점 내 뮤직박스에서 음악 DJ로 직접 변신하며 ‘토토가’ 버금가는 선곡 센스를 발휘한다.

현아가 어릴 적 용돈을 모아 구입한 음반의 주인공 장나라의 ‘Sweet Dream’, ‘나도 여자랍니다’ 부터, 전 국민이 다 아는 단골 댄스곡 조성모 ‘다짐’, 꼬꼬마 현아에게 컬쳐쇼크를 선물한 이정현의 ‘와’ 부채춤까지 복고 퍼레이드가 펼쳐졌다는 후문.

그 때 그 시절 노래와 안무를 줄줄이 꿰고 완벽 재현하는 현아의 회식자리를 방불케 하는 광란의 원맨쇼 현장은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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