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코미디빅리그’ 양세찬 / 사진제공=CJ E&M
‘코미디빅리그’ 양세찬 / 사진제공=CJ E&M
‘코미디빅리그’ 양세찬이 박상영 선수를 패러디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단 한 번의 웃음을 위해 치열한 웃음 경쟁에 뛰어 든 ‘코미디 국가대표’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Love is 뭔들’에 출연 중인 양세찬은 최근 펜싱 경기를 통해 감동의 역전승을 거둔 박상영 선수를 패러디해 특급 재미를 안긴다.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운 이후 몰아치듯 점수를 따내면서 역전승을 거뒀던 감동 실화가 양세찬을 통해 어떤 웃음을 재탄생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3쿼터 내내 독주하던 ‘오지라퍼’의 기세가 차츰 잦아들며 타 코너의 반격이 계속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전히 ‘오지라퍼’가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왕자의 게임’과 신규 코너 ‘B.O.B 패밀리’가 박빙의 웃음 경쟁으로 승점 20점,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핼머니’와 ‘Love is 뭔들’ 등 신규 코너들도 그 뒤를 바짝 쫓고 있어 다양한 재미의 코너가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tvN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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