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포캠', 오늘(19일) V라이브 진행..백아연부터 에디킴·조정치까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멜포캠’ V라이브 포스터/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이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멜포캠’은 19일 오후 8시 ‘Fun Melody Night’ 이란 주제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라이브는 ‘멜포캠’의 개최를 앞두고 진행되는 프리쇼 형태의 무대로, 가수 백아연과 박재정, 에디킴, 조정치 등 4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과 이야기를 나눈다.

백아연, 박재정, 에디킴은 대선배의 커버곡부터 감미로운 듀엣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라이브 공연은 물론 유쾌한 토크도 진행된다. 아티스트들의 근황을 시작으로 아티스트들이 직접 ‘멜포캠’ 라인업, 관람 포인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 째인 ‘멜포캠’은 ‘별처럼 빛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 쉼표’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의 감동적인 무대가 예고돼 있다.

첫 날인 오는 9월 10일은 박재정, 박시환, 장재인, 조형우, 악동뮤지션, 케이윌, 심수봉, 이승환, 아울러 11일에는 에디킴, 백아연, 백예린, G.soul, 제아, 에코브릿지, 어반자카파, 윤종신, 조정치, 하림, 김건모 등이 출연한다.

하루에 6팀, 이틀간 총 12팀이 ‘멜포캠’ 무대에 오른다.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원스테이지로 진행해 그만큼 음악의 집중도를 높이고,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멜포캠’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티켓(일일권, 양일권)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네이버N예약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