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안재모가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 이어 또다시 무대 연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안재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진행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뮤지컬은 ‘친구’ ‘셜록홈즈’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고 이번 작품까지 네 번째”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랑은 비를 타고’에 이어 바로 또 ‘불효자는 웁니다’를 선택한 이유는 대본을 읽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읽고 눈물을 쏟았다. 좋은 아들로 살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님 생각에 이 작품을 놓을 수가 없더라”고 덧붙였다.
안재모는 또 “평상시에도 작품 속 곡을 부를 만큼 열정이 대단하다.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모두 모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다.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안재모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진행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뮤지컬은 ‘친구’ ‘셜록홈즈’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고 이번 작품까지 네 번째”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랑은 비를 타고’에 이어 바로 또 ‘불효자는 웁니다’를 선택한 이유는 대본을 읽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읽고 눈물을 쏟았다. 좋은 아들로 살고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님 생각에 이 작품을 놓을 수가 없더라”고 덧붙였다.
안재모는 또 “평상시에도 작품 속 곡을 부를 만큼 열정이 대단하다.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모두 모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다.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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