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십센치 대만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십센치 대만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듀오 십센치(10cm)가 중화권에 진출한다.

십센치는 오는 20일 대만에서의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한다. 십센치의 풀밴드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앞서 6월 말 티켓이 오픈되며 동남아/중화권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0cm는 ‘봄이 좋냐??’ 발매 후 7월 한달 간 진행된 4,500여명 이상 규모의 3개 도시 전국 투어 이후 첫 중화권 진출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십센치가 일본과 미국 뉴욕 등에서 해외 공연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중화권 진출은 처음이라는 점에 있어 이번 공연이 갖는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십센치는 대만 공연 이후 ‘텐텐절(10월 10일)’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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