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머니 몬스터 포스터
머니 몬스터 포스터
영화 ‘머니 몬스터’ 측이 불법 영상 파일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밝혔다.

‘머니 몬스터’의 배급사 UPI코리아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머니 몬스터’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토렌트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불법 유통되고 있다”라며 “‘머니 몬스터’의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유통, 공유, 그리고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영화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치명적 행위다”라고 전했다.

UPI코리아는 “특히 ‘머니 몬스터’는 개봉을 약 2주 이상 앞두고 있으며, 국내 언론 및 일반인들에게 공식적인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영상 파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배급사 UPI코리아는 전문 법무 기관에 의뢰해 불법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이미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간 상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영상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최초 유포자 및 게시자 그리고 해당 영상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사람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불법 다운로드 행위에 대한 경각심과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머니 몬스터’는 세계 금융권을 좌지우지하는 경제쇼 ‘머니 몬스터’의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인질극과 사건의 이면에 감춰진 월스트리트 사상 최악의 주가 조작 사건의 진실을 폭로하는 리얼타임 스릴러다.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잭 오코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뭉쳐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불법 영상 파일 유포자에 대한 처벌 및 강경 대응 예정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가장 뜨거운 화제작이자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잭 오코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진의 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머니 몬스터>가 오는 8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토렌트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불법 유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합법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고, 영화 <머니 몬스터>의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유통, 공유, 그리고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며 영화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치명적 행위입니다.

특히, <머니 몬스터>는 개봉을 약 2주 이상 앞두고 있으며, 국내 언론 및 일반인들에게 공식적인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영상 파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에 <머니 몬스터>의 배급사 UPI코리아 측은 전문 법무 기관에 의뢰하여 불법으로 유포되고 있는 게시물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이미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단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또한 해당 영상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최초 유포자 및 게시자 그리고 해당 영상을 다운로드 받은 모든 사람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입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최근 들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불법 다운로드 행위에 대한 경각심과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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