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키썸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키썸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래퍼 키썸이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키썸이 ‘비디오스타배 – 짜장면 빨리먹기 대회’에 참여, 차오루, 김준현, 문지애와 함께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키썸은 엄청난 흡입력과 망가짐도 불사하는 모습으로 대결에 임하며 먹방계의 대부인 김준현을 꺾고 승리했다. 키썸에게 우승 자리를 내어준 김준현은 “수많은 먹방에서 왜 키썸을섭외하지 않았나?”라며 의구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방송을 통해 키썸은 숨겨왔던 댄스실력을 선보인다. 키썸은 원피스와 힐을 착용하고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키썸은 “래퍼이기 때문에 보여드리기 힘들었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는 출연소감과 함께 “김준현과의 먹방 대결에서의 승리가 가장 기쁘다. 먹는 방송이 있다면 키썸이를 찾아 달라”고 애교섞인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키썸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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