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3년 만에 돌아왔다..26일 9집 발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사진제공=소니뮤직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오는 26일 9집을 ‘Glory’로 컴백한다.

브리트니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새 음반, 새 시대의 시작(My New Album & The Beginning of a new era)”이라는 글을 게재, 음반 발매 소식을 알렸다.

먼저 오는 6일 0시 음반의 두 번째 싱글 ‘Private Show’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파격적인 섹시 티저 영상으로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리트니는 미국 시간 3일 방영된 인기 토크쇼 ‘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진행자 지미의 집을 방문, 자고 있는 지미를 신곡 ‘Make Me…’의 섹시 댄스로 깨우는 상황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월 발매된 음반의 첫 번째 싱글 ‘Make Me…’는 현재 미국 대세 랩퍼 G-Eazy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미국 라디오 차트 1위, 전세계 4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미디어의 찬사도 쏟아졌다. 빌보드 지는 “브리트니의 섹시함이 최고조에 달한 트랙”이라고 평했고, 월 스트리트 저널은 “과거와 현재의 브리트니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트랙. 캐치하고 신선하며 섹시하다”고 극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