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강동호가 혼성 2인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강동호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12월 전역하고 첫 작품으로 뮤지컬 ‘쓰릴 미’를 선택했다. 2년 이상 남성과 작업을 오래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쓰릴 미’는 남성 2인극인 반면, ‘키다리 아저씨’는 여성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혼성극이다.
강동호는 이와 관련해 “다음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남남극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과의 작업을 염원했고, 밝고 아름다운 기운을 받고 싶었다. 2년 이상 남성과 작업하면서 사실 많이 힘들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게 했다.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2인극 뮤지컬이다. 고아 소녀 제루샤와 그를 후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제르비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0월 3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강동호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DCF대명문화공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해 12월 전역하고 첫 작품으로 뮤지컬 ‘쓰릴 미’를 선택했다. 2년 이상 남성과 작업을 오래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쓰릴 미’는 남성 2인극인 반면, ‘키다리 아저씨’는 여성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혼성극이다.
강동호는 이와 관련해 “다음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남남극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과의 작업을 염원했고, 밝고 아름다운 기운을 받고 싶었다. 2년 이상 남성과 작업하면서 사실 많이 힘들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웃게 했다.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2인극 뮤지컬이다. 고아 소녀 제루샤와 그를 후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제르비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0월 3일까지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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