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옥택연 스틸컷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옥택연 스틸컷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무더위에도 열일 중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tvN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옥택연(박봉팔 역)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 중인 옥택연의 고군분투가 담겨있다.

‘싸우자 귀신아’는 작품 특성상 뛰고 구르고 싸우는 등 액션신이 많다. 옥택연은 그 어느 때보다 파이팅 넘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와이어에 매달린 채 귀신과 팽팽하게 대치하고, 술취한 김소현(김현지 역)을 업고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는 등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을 보여준다.

또한 대기시간에는 꼼꼼하게 대본을 검토하며 다음 촬영분을 준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과 한을 풀지 못해 저승에 가지 못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들의 액션 투혼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여기에 로맨스까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여름밤을 책임지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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