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트렌드샵’ / 사진제공=JTBC ‘트렌드샵’
JTBC ‘트렌드샵’ / 사진제공=JTBC ‘트렌드샵’
‘트렌드샵’의 MC 이훈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이하 트렌드샵)’에서는 더운 여름철 고민거리인 ‘땀’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름철 흘리는 땀의 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이훈은 땀에 관한 본인의 경험담을 풀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훈은 “운동으로 유도를 하고 나면 땀을 많이 흘려 2kg이 빠진 적이 있다”며, “운동이 끝나고 유도복을 짜면 땀이 빨래 짜듯 나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지연은 “헬스장에서 땀 흘리는 남자의 등을 보면 나도 모르게 2시간은 거뜬히 운동할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땀으로 인해 재밌는 별명이 생긴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더운 여름철 겨드랑이의 땀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겨터파크 개장’, ‘온천’ 등의 별명을 얻은 가수 싸이부터 김구라, 김준현이 목록에 올랐다.

그러자 이훈은 “실제로 김구라를 대기실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땀을 정말 많이 흘리더라. 항상 땀 때문에 분첩과 휴지를 옆에 두고 있었는데, 저러다 쓰러지진 않을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하게 땀 흘리는 방법, 천연 재료로 데오드란트를 만드는 법 등 무더운 여름을 보송하게 나게 해줄 모든 비법이 공개된다. 오전 9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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