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에이피(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에이피(B.A.P)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6, 7일 양일간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2016 월드 투어 피날레 트루 어웨이크(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FINALE TRUE AWAKE)’ 중 7일 마지막 공연을 네이버 V앱을 통해 유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공연 생중계는 네이버 V앱의 프리미엄 컨텐츠인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서 제공되며, 엑소와 방탄소년단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콘텐츠이다.

전세계 16개국 32회로 진행된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완성할 이번 서울 공연은 일본 극장을 통해서 진행되는 라이브 뷰잉을 비롯, V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전세계 약 10만 명이 동시에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에이피의 신곡과 멤버들의 솔로 및 자작곡, 그리고 새로운 조합의 듀엣 무대 뿐만 아니라 비에이피 특유의 강렬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60 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LED가 화려한 영상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져 앵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소속사는 “16개국 32회의 공연이 가능했던 것은 비에이피를 아껴주시는 전세계의 팬들 덕분이다”며 “월드투어를 함께 하거나 혹은 하지 못하는 모든 팬들이 비에이피의 재능과 노력의 결정체이자 완성체가 될 이번 공연을 동시간대로 보고 느끼고, 또한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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