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함틋’ / 사진=KBS2 ‘함틋’ 방송 화면 캡처
KBS2 ‘함틋’ / 사진=KBS2 ‘함틋’ 방송 화면 캡처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김우빈에게 반했다.

20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5회에서는 콘서트 무대에 선 신준영(김우빈)과 그의 모습을 다큐멘터리 카메라에 담는 노을(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콘서트장의 포문이 열리며 노래를 시작한 신준영은 무대 밖에 선 노을을 바라봤고, 노을은 그런 준영을 바라보며 미묘하게 표정을 바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노을은 신준영을 보며 동생 노직(이서원)이 “준영이 형한테 반하지 마. 준형이 형은 누나랑 전혀 다른 세상에 산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콘서트 장에는 신준영의 친부 최현준(유오성)이 등장했다. 반면 신준영이 초대한 친모 신영옥(진경)은 나타나지 않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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