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원티드’ 전효성이 납치 당했다.
SBS ‘원티드’(한지완 극본, 박용순 연출) 측이 두 손이 꽁꽁 묶인채 좁은 공간에 갇혀있는 전효성의 충격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밧줄로 두 손이 꽁꽁 묶여있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은 얼굴로 유리관 속의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 손등과 팔뚝에 난 상처, 울먹이는 표정만 보아도 박보연(전효성)이 얼마나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암시한다. 발버둥을 치면서 구조 요청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지쳤는지 눈을 감고 있는 사진 속 보연의 모습은 처연하기까지 하다.
‘원티드’ 제작진은 “아침부터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땅속 유리관에 묻히는 힘든 촬영에도 전효성이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았다. 오늘(20일) 밤 방송에서 전효성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티드’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SBS ‘원티드’(한지완 극본, 박용순 연출) 측이 두 손이 꽁꽁 묶인채 좁은 공간에 갇혀있는 전효성의 충격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밧줄로 두 손이 꽁꽁 묶여있다.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져 나올 것 같은 얼굴로 유리관 속의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 손등과 팔뚝에 난 상처, 울먹이는 표정만 보아도 박보연(전효성)이 얼마나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암시한다. 발버둥을 치면서 구조 요청을 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지쳤는지 눈을 감고 있는 사진 속 보연의 모습은 처연하기까지 하다.
‘원티드’ 제작진은 “아침부터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땅속 유리관에 묻히는 힘든 촬영에도 전효성이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았다. 오늘(20일) 밤 방송에서 전효성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원티드’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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