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수요미식회’/사진제공=tvN
‘수요미식회’/사진제공=tvN
‘수요미식회’가 장마철에 더욱 생각나는 음식 ‘짬뽕’ 편을 준비했다.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짬뽕 편으로, 가수 김종서, 배우 성혁이 출연한다.

김종서는 “강원도에서 먹은 국수 맛에 반해 국수집을 했는데 반년 만에 그만 뒀다”며 국수집 사장이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요미식회를 통해 놓쳤던 맛집을 많이 찾아다녔다. 냉면과 순댓국집을 가서 감명을 받았다”고 전해 진정한 미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쉬지 않고 작품 활동에만 매달리다가 휴식차 찾게 된 제주도가 너무 좋아 제주도에 정착하게 됐다는 배우 성혁은 제주도에서 미식라이프를 즐기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성혁은 풍부한 표정과 진지한 말투로 연기를 하듯 맛에 대해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전현무는 “짬뽕은 라면과 함께 나에게 성지와 같은 음식”이라고 밝혀 ‘초딩입맛’의 진수를 전한다. “짬뽕보다 짜장면을 즐겨 먹는다”는 황교익에게 “아기 입맛이다”라고 독설을 날리는 등 평소의 미식 토크를 반전 시키는 설전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수요미식회’는 2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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