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남규리 사랑스러운 활력소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가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남규리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러블리 돌직구녀’로 열연 중이며, 능글맞으면서도 뻔뻔한 애교로 사랑스러움을 발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나영(남규리)이 본격적으로 세준(정해인)과 함께 편의점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영은 매출을 걱정하는 세준에게 “걱정마라. 나 때문에 팍팍 올라갈 거다”, “내가 이쁘잖나. 남자들 이쁜 여자 좋아한다” 며 능글맞으면서도 뻔뻔한 애교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역경을 딛고 결혼 허락을 받은 후 더욱 굳건해진 만큼 더 강력한 러브라인을 보여줬다.

나영은 편의점 고객에게 똑 부러지게 상품을 설명한 후 세준에게 입 모양으로 “나 잘했냐”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러블리한 캐릭터를 증명하듯 사랑스러운 말투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를 짓게 만들기도.

실제 남규리 역시 촬영 현장에서도 톡톡 튀는 애교로 스텝들의 애정을 받고 있는가 하면, 정해인과 실제 연인 같은 달달 케미를 발산해 현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 사랑스러운 활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