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취업만 하면 고생 끝, 행복이 시작?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루키’는 낯선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루키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관계자는 ‘루키’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포인트 1.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핵 공감

‘루키’의 첫 방송에는 데뷔 전을 앞둔 종합격투기 여자 선수, 조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실수투성이 신입 셰프, 화려한 금메달리스트의 삶을 뒤로하고 제2의 삶을 시작한 여경찰관이 주인공이다. 원하는 꿈에 도전하는 것도 잠시 정글 같은 조직 사회에서 깨지고 부딪쳐야 하는 이들의 고군분투는 적응과 성장을 동시에 보여준다. 특히 업무용 전화받기, 잔심부름하기 등 사회 초년생이라면 겪어야 하는 모든 첫 일들은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예상된다.

◆포인트 2. 100% 신뢰, ‘루키’표 이색 통계들

신입·인턴·새로움·직장·사회 초년생·도전 등 다양한 키워드로 인생 신입들의 처절한 사회 도전기를 그려낼 ‘루키’는 이색 통계들을 방송 중간중간 보여준다. 입사 면접 때 한 거짓말 1위, 직장인이 뽑은 직장 내 머피의 법칙 BEST 6 등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들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통계들은 보는 이들을 제대로 웃프게 만들 예정이다.

◆포인트 3.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생생하고 리얼한 현장까지!

겉으로 아는 직업군과 실제 그 직업의 조직은 완벽하게 다르다. ‘루키’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키들의 가감 없는 시선을 통해 생생한 사회생활과 놀라운 직업 세계의 민낯을 공개한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쉽게 보기 힘든 업무 현장의 뒷이야기와 조직문화가 강한 우리 사회의 단면에서 오는 리얼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프로그램명인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칭하는 단어. ‘루키’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청춘들의 조직 적응기를 통해 유쾌함은 물론 코끝이 찡해지는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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