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8살 연상 아내에 대해 폭탄 발언을 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개그맨 김기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5년 차’ 사위로 등장한 김기욱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가 8살 연상이라 너무 빨리 늙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기욱의 말에 MC 김원희가 “어떤 점에서 늙었다고 느끼냐”고 묻자 김기욱은 “요새 날씨가 너무 더운데도 아내는 ‘춥다’고 하면서 이불을 덮고 잔다. 마흔이 넘어가면서 더 확 늙는 것 같다”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김기욱은 “좋은 점은 정말 든든하다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아내는 벌레를 손으로 때려잡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욱은 이날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에피소드를 낱낱이 풀어내며 입담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4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개그맨 김기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5년 차’ 사위로 등장한 김기욱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가 8살 연상이라 너무 빨리 늙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기욱의 말에 MC 김원희가 “어떤 점에서 늙었다고 느끼냐”고 묻자 김기욱은 “요새 날씨가 너무 더운데도 아내는 ‘춥다’고 하면서 이불을 덮고 잔다. 마흔이 넘어가면서 더 확 늙는 것 같다”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김기욱은 “좋은 점은 정말 든든하다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아내는 벌레를 손으로 때려잡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욱은 이날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에피소드를 낱낱이 풀어내며 입담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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