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남명렬이 ‘코펜하겐’에 다시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남명렬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코펜하겐’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6년 전에 이 작품에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6년 이란 세월은 굉장히 긴 세월이기 때문에 많은 것이 달라졌다. 다시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이 작품을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연습했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남명렬은 또 ‘코펜하겐’을 두고 “좋은 작품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코펜하겐’은 핵분열, 원자탄의 제조과정 그리고 불확정성원리와 상보성의 원리 등 물리학의 개념을 주요 소재로 한다. 닐스 보어와 하이젠베르그 등 실존 인물을 캐릭터로 설정, 사회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과학의 사회적 책임, 윤리에 대해 조명했다.
남명렬, 서상원, 이영숙이 원캐스트로 출연하며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남명렬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코펜하겐’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6년 전에 이 작품에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6년 이란 세월은 굉장히 긴 세월이기 때문에 많은 것이 달라졌다. 다시 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이 작품을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연습했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남명렬은 또 ‘코펜하겐’을 두고 “좋은 작품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코펜하겐’은 핵분열, 원자탄의 제조과정 그리고 불확정성원리와 상보성의 원리 등 물리학의 개념을 주요 소재로 한다. 닐스 보어와 하이젠베르그 등 실존 인물을 캐릭터로 설정, 사회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과학의 사회적 책임, 윤리에 대해 조명했다.
남명렬, 서상원, 이영숙이 원캐스트로 출연하며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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