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 김소희, 길구봉구 뮤비서 사랑에 빠진 소녀로 변신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듀오 길구봉구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뮤직웍스

프로젝트 그룹 C.I.V.A의 김소희가 어여쁜 미모를 드러냈다.

8일 남성 듀오 길구봉구는 신곡 ‘막 좋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랑에 빠진 소녀로 변신한 김소희의 행복한 표정들이 담겨있다.

또, 티저 이미지에는 ‘잠깐 보잔 나의 전화에 츄리닝을 입고 나온다 해도’, ‘처음 같은 설렘은 없어도 어느샌가 너무 편해진 네가’, ‘그렇게 예쁘게 한번 웃어주면’, ‘기어코 날 두 손 가득 안아줄 너를 사랑해’, ‘그런 네가 난 좋아 미치겠어 그냥 막 좋아’라는 설레는 가사가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신곡 ‘막 좋아’는 봄에 발매한 ‘뭘 해도 예쁜걸’과 겨울 발매한 ‘좋아’에 이은 계절 프러포즈 송의 완결판으로, 오래된 연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막 좋아’의 뮤직비디오에는 김소희와 더불어 뮤직웍스 연습생 이세웅이 연인으로 출연했다. 오는 13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