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남궁민, 민아 / 사진제공=SBS ‘미녀 공심이’
배우 남궁민, 민아 / 사진제공=SBS ‘미녀 공심이’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민아의 웃음 가득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6일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남태진) 측은 남궁민과 민아의 웃음넘치는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현재 4회를 앞둔 드라마 ‘미녀공심이’에서 남궁민과 민아는 각각 안단태와 공심 캐릭터를 맡아 열연중이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환상적인 호흡으로 커플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아는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며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포옹 장면에서는 NG가 나자 활짝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둘은 길거리 뿐만 아니라 옥탑방안과 옥탑마당 등 다양하게 전개된 촬영에서도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남궁민씨와 민아씨가 촬영할 때면 상황이나 에피소드 때문에 웃음이 만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둘은 찰떡케미를 마지막까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와 취준생 공심(민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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