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트렌드샵’ / 사진제공=JTBC ‘트렌드샵’
JTBC ‘트렌드샵’ / 사진제공=JTBC ‘트렌드샵’
배우 이훈이 갱년기 증상을 의심받았다.

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색깔 있는 탐색 트렌드샵(이하 트렌드샵)’에서는 여름철 건강 곡물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이훈이 “요즘 날이 더워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욱하게 된다”고 말하자 전형주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그게 바로 갱년기 증상”이라고 지적했다. 이훈은 애써 부인했지만 박탐희와 이지연은 “어쩐지 괜히 자꾸 옆 사람을 툭툭 건드린다”고 증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형주 교수는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이훈에게 화와 열기를 식혀준다는 서리태콩을 추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서리태뿐 아니라, 여름철 건강 보약인 강낭콩과 대두, 테프 등 다양한 곡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교육 컨설팅 전문가 민성원 소장이 출연했다. 민성원 소장은 50대의 나이임에도 피트니스 대회 35세 이상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건장한 체격을 자랑했다. 민성원은 그 비결로 ‘테프’를 꼽았다. 테프는 에티오피아 고원지대에서 자라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곡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다양한 곡물에 대해 이야기 한 ‘트렌드샵’은 이날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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