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런닝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SBS ‘런닝맨’ / 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기우가 숨겨왔던 예능감을 방출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수상한 구조대에 합류한 이기우-닉쿤-경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이기우는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기우는 튜브를 쟁탈하기 위한 대결에 임했다.

앞서 진행된 몸풀기 댄스 대결에서 이기우는 정체불명의 ‘문질 문질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멋있는 댄스를 선보이려고 시동을 건 이기우는 모래사장에 그대로 뻗어버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대자로 떨어진 것 아니냐”며 걱정했고, 이기우는 “기술이다”라며 뻔뻔하게 답했다.

이어진 댄스 대결에서 이기우는 태양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쓰러져 버리는 ‘빈혈 댄스’를 선보이며 원조 기린의 면모를 뽐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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