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TEN]'연극이 끝나고 난 뒤' 하석진-이민혁의 비하인드 스토리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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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과 비투비 이민혁이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하석진과 이민혁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하석진은 출연 계기를 묻는 질문에 “기존에 없었던 포맷이었기에 호기심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윤소희와 유라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결정했다.) 사심 가득한 캐스팅 과정이 있었다”고 농담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혁은 “인간 이민혁으로서의 매력과 배우 이민혁으로서의 역량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포맷이라는 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저를 캐스팅하면 후회 없으실 거다’라면서 제가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

이 외에도 하석진이 밝히는 출연진 간의 돈독한 친목, 이민혁이 밝히는 윤소희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는 텐아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캐스트 등에 공개된 제작발표회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로맨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와 카메라가 꺼진 후의 리얼리티를 결합한 독특한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일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영상. 김형기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