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양세형-양세찬 형제, 아프리카TV 생중계 도전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채널A ‘개밥남’ / 사진=채널A ‘개밥남’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생중계에 도전했다.

24일 방송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서는 유기견 돕기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아프리카TV 생중계에 도전하는 양 형제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양 형제는 각각 인기 BJ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생중계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BJ대도서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보내준 시청자들 중 당첨자에게 사료를 나눠주는 ‘전국 개자랑’을 진행했다. 생중계 동안 양세형은 익살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양세찬은 전직 레이싱모델 출신인 구지성과 팀을 이뤘다. 두 사람은 반려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멍멍 정보통’을 진행했는다. 이날 구지성은 애견인들을 위한 꿀팁을 전달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이날 제작진은 6마리의 반려견들로 인해 개판이 된 촬영 현장에서 녹화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과 양세찬의 아프리카TV 생중계 도전기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