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연예계 패셔니스타와 패션 테러리스트를 꼽았다.
황재근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서 김혜수, 서인영을 패셔니스타로, 소지섭을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목했다.
황재근은 특히 “서인영은 브랜드에 대해 잘 알고, 디자이너의 개성과 특징을 잘 파악해 눈에 팍팍 튀는 스타일로 잘 연출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은 소지섭에 대해서는 “평상복 입었을 때와 TV에 나왔을 때의 스타일 간극이 너무 크다”면서 “스타일리스트가 가져다준 옷으로 패션 센스가 있는 것처럼 연출하는 건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아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황재근은 촬영차 개그맨 조세호의 집을 방문했던 일을 떠올리며 “조세호는 체형을 고려해서 아이템을 골라야 하는데, 수입 의류 브랜드를 선호하다 보니 팔다리 사이즈를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밖에도 이날 황재근은 벨기에 유학시절 언어 때문에 서러웠던 일과 7.2평 집에 사는 이유, 디자이너로서의 꿈 등을 이야기한다.
‘남희석의 사이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03.5MHz SBS 러브FM 혹은 고릴라 애플리케이션으로 청취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황재근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서 김혜수, 서인영을 패셔니스타로, 소지섭을 패션 테러리스트로 지목했다.
황재근은 특히 “서인영은 브랜드에 대해 잘 알고, 디자이너의 개성과 특징을 잘 파악해 눈에 팍팍 튀는 스타일로 잘 연출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은 소지섭에 대해서는 “평상복 입었을 때와 TV에 나왔을 때의 스타일 간극이 너무 크다”면서 “스타일리스트가 가져다준 옷으로 패션 센스가 있는 것처럼 연출하는 건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아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황재근은 촬영차 개그맨 조세호의 집을 방문했던 일을 떠올리며 “조세호는 체형을 고려해서 아이템을 골라야 하는데, 수입 의류 브랜드를 선호하다 보니 팔다리 사이즈를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 밖에도 이날 황재근은 벨기에 유학시절 언어 때문에 서러웠던 일과 7.2평 집에 사는 이유, 디자이너로서의 꿈 등을 이야기한다.
‘남희석의 사이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03.5MHz SBS 러브FM 혹은 고릴라 애플리케이션으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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