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김정훈/사진제공=tvN ‘아버지와 나’ 방송화면
김정훈/사진제공=tvN ‘아버지와 나’ 방송화면
‘아버지와 나’ 김정훈이 과거 유엔(UN)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김정훈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훈 부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비튼으로 향했다.

차에 탄 김정훈은 노래를 듣다가 “캬~ 이거 유엔 때 노래다”라며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 이 노래 제목 뭐게요?”라고 아버지에게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계속 오답을 말하다가 “‘파도’네”라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가 김정훈에게 “너가 일본에 안 갔다면 어땠을까?”라고 물었고, 김정훈은 “난 지금이 더 좋아”라며 “(일본에 안 갔더라도) 아마 노래는 안 했을 거야. 그럴 상황이 아니었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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