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슬램덩크’ / 사진=KBS2 ‘슬램덩크’
KBS2 ‘슬램덩크’ / 사진=KBS2 ‘슬램덩크’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최초로 싱글 하우스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의 집들이 현장이 전파를 탄다.

이날 민효린의 집에 방문한 ‘언니쓰’ 멤버들은 깔끔한 집에 “새 집 같다”며 감탄했다. 또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드레스 룸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민효린 스타일 따라잡기’ 패션쇼를 선보이며 거실을 런웨이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민효린은 멤버들을 위해 손수 떡만둣국을 끓였다. 홍진경은 민효린의 요리를 맛본 후 “대박이다. 같이 만둣국 장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또 집주인 포스를 풍기던 김숙은 “근처에서 일 끝나면 여기서 자고 갈게”라며 재방문 욕심을 드러냈고, 라미란은 “손님이 있을 수도 있어”라며 짓궂은 우려를 표시했다.

제작진 측은 “민효린은 집들이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구입해 육수를 우려내는 등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멤버들끼리 서로 격려해가며 똘똘 뭉치는 모습에 매번 감탄한다. 하나 된 모습으로 무대에 설 ‘언니쓰’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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