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은 오는 7월 3일 성수아트홀에서 관객이 함께 만드는 무대 ‘Live & More’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영화 ‘클래식’ OST로 유명한 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비롯해 ‘보물’·’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주는 무대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라이브 실황을 앨범으로 담아낼 예정이라 팬들도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인 팝인코리아 측은 “라이브 앨범은 발빠르게 변하는 음원 시대에서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친근하고 따뜻한 위로와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준 자전거 탄 풍경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8월 라이브 실황 앨범 발매와 함께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