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빅뱅 탑(최승현) / 사진=텐아시아DB
빅뱅 탑(최승현)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빅뱅 탑의 중국 영화 데뷔작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이 베일을 벗었다.

탑은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 기자회견에 여주인공 장백지, 감독 마이클 트레비노와 함께 참석했다.

이날 영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탑은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리거나 창문을 깨고 몸을 날리는 등 강력한 액션을 선보였다. 앞서 영화 측은 이번 촬영에 총 100대의 차량과 한 대의 헬리콥터가 파손됐다고 전한 바 있어 화끈한 액션을 기대케 했다.

탑은 “촬영을 하며, 하루하루 새로운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로 즐거웠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어 “배우 분들이 프로페셔널하다 보니 작품과 관련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탑은 빅뱅 멤버들과 함께 ‘빅뱅 중국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 개봉하는 빅뱅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영화 ‘빅뱅 메이드’를 통해 팬들과 조우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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