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박신혜와 김래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2014@
배우 박신혜와 김래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2014@


‘닥터스’ 김래원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와 이성경을 언급했다.

김래원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에서 본인보다 어린 배우들과의 호흡이 어땠냐는 질문에 “두 분(박신혜·이성경)에게 아주 좋은 기운을 많이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또래 배우들과 같이 밝고 재미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촬영이 조금 고되기는 해도 정말 행복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 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김래원은 극 중 박신혜(유혜정 역)와 이성경(진서우 역)의 담임 선생님이자 신경외과 전문의 홍지홍 역을 맡았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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