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와일드썰’ 개그우먼 송은이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와일드썰’ 개그우먼 송은이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와일드썰’이 20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인간탐구스토리 와일드썰(이하 ‘와일드썰’)’의 18회 방송 시청률은 20대 여성 평균 1.319%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근 각종 방송을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출연해 MC들을 휘어잡으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사했다.

‘와일드썰’의 연출을 맡은 어랑경PD는 “MC 김경식씨를 비롯해 김태훈, 사유리, 박정윤 수의사까지 기존 출연자들이 거의 매일 동물 얘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물을 정도의 팀워크가 좋고, 게스트 송은이씨는 명MC 답게 마치 기존 멤버 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동물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와일드 썰은 지구상의 수많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사회를 재조명하며 재미있게 분석하는 즐거운 토크쇼로 계속해서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동물의 이야기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동물적인 인간에 대해 알아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와일드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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