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별난 가족’ 강서준이 길은혜로부터 의심을 샀다.
13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 31회에서는 삼월(길은혜)에게 사장 아들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의심을 받는 충재(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월은 회사에서 야채 박스를 나르는 충재를 보며 사장 아들이 맞는지 의구심을 품는다. 이에 삼월은 충재에 “충재 씨는 박스도 나른다. 아버지께서 경영 수업을 엄격하게 시키시나 보다”라고 살며시 묻는다.
충재는 “일 배운다고 생각하고 해보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고생해 일구신 거니 나도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고, 충재의 반응에 삼월은 안도했다. 아버지의 야채 가게에서 일하며 삼월과의 사랑을 꿈꾸는 충재의 순박함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별난 가족’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13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 31회에서는 삼월(길은혜)에게 사장 아들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의심을 받는 충재(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월은 회사에서 야채 박스를 나르는 충재를 보며 사장 아들이 맞는지 의구심을 품는다. 이에 삼월은 충재에 “충재 씨는 박스도 나른다. 아버지께서 경영 수업을 엄격하게 시키시나 보다”라고 살며시 묻는다.
충재는 “일 배운다고 생각하고 해보라고 하셨다. 아버지가 고생해 일구신 거니 나도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고, 충재의 반응에 삼월은 안도했다. 아버지의 야채 가게에서 일하며 삼월과의 사랑을 꿈꾸는 충재의 순박함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별난 가족’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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