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 김준수(XIA준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체조경기장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준수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준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의 첫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김준수는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이날 김준수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입성에 대한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 활동이 전무후무, 거의 없다시피 한데 매번 나의 노래와 무대를 믿고 와주시는 게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열심히, 지치지 않고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정규 4집 ‘시그니처’를 공개한 김준수는 이번 앨범 역시 13개 트랙을 가득 채웠다. 그는 “지금 흘러가는 음반 시장과 반대를 고집하고 있다. 전 앨범에서 해왔던 것처럼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고, 곡을 가득 담으려고 했다”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양의 후에’ OST ‘하우 캔 아이 러브 유’(How Can I Love You)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가볍게 스위트하게 부른 감성의 노래도 여러분들이 좋아해줬다. 그래서 그런 느낌을 반영하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싱글로 발표하면 13곡 하나하나를 타이틀곡이 될 정도로 자부심이 큰 앨범”이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규 4집 타이틀곡 ‘록 더 월드’에 대해서는 “퍼포먼스적인 곡을 힘주어 불러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춘 춤 중에 최고다. 댄서들이 한 번만 연습을 해도 너무 힘들어할 정도로 ‘빡센’ 곡”이라면서 “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운동이나 트레이닝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준수가 말한 것처럼 이번 공연의 특징은 ‘퍼포먼스’로 설명될 수 있다. 그는 “솔로로 체조경기장에 서게 됐는데, 댄서가 기존 10명에서 20명 정도로 많아졌다. 무엇보다 큰 공연장에 어울리는,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발라드보다 댄스곡에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서게 된 김준수는 “모든 걸 다 쏟겠다”면서 “나라를 떠나서 매회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약속하고 다짐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XIA다운 앨범과 공연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발라드, 댄스를 모두 놓지 않고 공연에서 모두 다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김준수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준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in SEOUL’의 첫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김준수는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이날 김준수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입성에 대한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 활동이 전무후무, 거의 없다시피 한데 매번 나의 노래와 무대를 믿고 와주시는 게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열심히, 지치지 않고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정규 4집 ‘시그니처’를 공개한 김준수는 이번 앨범 역시 13개 트랙을 가득 채웠다. 그는 “지금 흘러가는 음반 시장과 반대를 고집하고 있다. 전 앨범에서 해왔던 것처럼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고, 곡을 가득 담으려고 했다”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양의 후에’ OST ‘하우 캔 아이 러브 유’(How Can I Love You)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가볍게 스위트하게 부른 감성의 노래도 여러분들이 좋아해줬다. 그래서 그런 느낌을 반영하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싱글로 발표하면 13곡 하나하나를 타이틀곡이 될 정도로 자부심이 큰 앨범”이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규 4집 타이틀곡 ‘록 더 월드’에 대해서는 “퍼포먼스적인 곡을 힘주어 불러보고 싶었다. 지금까지 춘 춤 중에 최고다. 댄서들이 한 번만 연습을 해도 너무 힘들어할 정도로 ‘빡센’ 곡”이라면서 “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운동이나 트레이닝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준수가 말한 것처럼 이번 공연의 특징은 ‘퍼포먼스’로 설명될 수 있다. 그는 “솔로로 체조경기장에 서게 됐는데, 댄서가 기존 10명에서 20명 정도로 많아졌다. 무엇보다 큰 공연장에 어울리는, 관객들과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발라드보다 댄스곡에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에 나서게 된 김준수는 “모든 걸 다 쏟겠다”면서 “나라를 떠나서 매회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약속하고 다짐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XIA다운 앨범과 공연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발라드, 댄스를 모두 놓지 않고 공연에서 모두 다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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