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선영기자]
세계적인 팝스타였던 故휘트니 휴스턴의 남편인 래퍼 바비 브라운이 휘트니 휴스턴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미러(Mirror)는 8일(이하 현지시간), 바비 브라운의 인터뷰를 통해 마약 중독으로 생을 마감한 휘트니 휴스턴의 삶 속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에게 마약을 처음 알려준 사람은 바비 브라운이 아니며, 오히려 결혼식 당일 그녀가 마약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고 설명했다. 휘트니 휴스턴의 측근은 “사람들은 바비 브라운이 휘트니 휴스턴에게 마약을 알려줬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힘든 시간이 그들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측근은 “휘트니 휴스턴은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바비 브라운을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그에게서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2003년 가정폭력사건이 일어난 이후, 둘의 관계는 악화됐으며 결국 휘트니 휴스턴과 바비 브라운은 2006년 이혼했다. 그러나 바비 브라운은 인터뷰를 통해 “나의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낸 여인으로서, 내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체는 휘트니 휴스턴의 엄마 씨시 휴스턴이 2013년 피플(People)과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해, 바비 브라운은 마약 중독이었던 휘트니 휴스턴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으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비난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장선영 기자 tobeana@tenasia.co.kr
인터뷰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에게 마약을 처음 알려준 사람은 바비 브라운이 아니며, 오히려 결혼식 당일 그녀가 마약하는 모습을 처음 보았다고 설명했다. 휘트니 휴스턴의 측근은 “사람들은 바비 브라운이 휘트니 휴스턴에게 마약을 알려줬다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힘든 시간이 그들의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측근은 “휘트니 휴스턴은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바비 브라운을 진심으로 사랑했으며, 그에게서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2003년 가정폭력사건이 일어난 이후, 둘의 관계는 악화됐으며 결국 휘트니 휴스턴과 바비 브라운은 2006년 이혼했다. 그러나 바비 브라운은 인터뷰를 통해 “나의 젊은 시절을 함께 보낸 여인으로서, 내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체는 휘트니 휴스턴의 엄마 씨시 휴스턴이 2013년 피플(People)과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해, 바비 브라운은 마약 중독이었던 휘트니 휴스턴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으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비난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장선영 기자 tobean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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