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보이그룹 업텐션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이 일본 첫 쇼케이스 성료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업텐션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약 50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언론 매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업텐션은 일본 오리콘 주간 해외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면서 무서운 기세를 보이는가 하면 일본 앨범들이 포함된 오리콘 종합 앨범 차트에서 5위에 올랐으며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 주간 앨범 판매량에서 1위를 석권했다.

타워레코드 관계자는 “10인이 펼치는 다이나믹하고 젊음이 넘치는 퍼포먼스에 압도됐다”며 “일사불란하게 호흡이 맞는 스테이지와, 10인10색의 매력으로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이 너무나도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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