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조권·예은, '슬램덩크' 언니쓰 보컬 이끈다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태우, 조권, 예은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김태우와 2AM 조권, 원더걸스 예은이 ‘슬램덩크’ 언니쓰의 보컬 향상을 위해 코치진으로 투입된다.

KBS 관계자는 2일 텐아시아에 “김태우와 조권, 예은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코치진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슬램덩크’는 민효린의 꿈인 걸그룹 실현을 위해 프로젝트 걸그룹 ‘언니쓰’를 결성하고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민효린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이 총괄 프로젝트를 맡았고, 김태우와 조권, 예은은 박진영의 인연으로 보컬 코치진으로 합류하게 됐다.

새로 합류한 보컬 코치진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과 개별 레슨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코치진들이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