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김원준이 신혼 생활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지난 4월, 14살 연하의 현직 검사와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원준이 출연한다.
이날 김원준은 러브 스토리와 함께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김원준은 새 신부에 대해 “어떤 얘기에도 웃어주는 착한 아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모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묻는 질문에 “허당기 많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한 번은 비행기를 탔을 때 만석이 돼 ‘비행기가 만삭이 됐다’라고 말실수를 한 적이 있다. 아내는 이 말을 듣고도 박장대소를 했다”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류승주는 “나도 신혼 때까지는 무슨 얘기를 해도 웃어줬다. 그거 잠깐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hyun418@tenasia.co.kr
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지난 4월, 14살 연하의 현직 검사와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김원준이 출연한다.
이날 김원준은 러브 스토리와 함께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김원준은 새 신부에 대해 “어떤 얘기에도 웃어주는 착한 아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모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묻는 질문에 “허당기 많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한 번은 비행기를 탔을 때 만석이 돼 ‘비행기가 만삭이 됐다’라고 말실수를 한 적이 있다. 아내는 이 말을 듣고도 박장대소를 했다”며 아내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류승주는 “나도 신혼 때까지는 무슨 얘기를 해도 웃어줬다. 그거 잠깐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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