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박찬욱 감독, '뉴스룸' 손석희 앵커 만난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찬욱 감독과 ‘뉴스룸’ 손석희 앵커 / 사진=서예진 기자 kelly@, JTBC 제공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박찬욱 감독은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해외 언론의 찬사를 이끈 바 있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은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를 만나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이번 ‘뉴스룸’ 출연을 통해 매혹적인 배우들과의 호흡,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풍성한 볼거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