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윤수현/사진제공=H.I 엔터테인먼트
윤수현/사진제공=H.I 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기세가 무섭다.

윤수현은 신곡 ‘꽃길’로, 차트코리아 집계 성인가요 차트에서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전체 방송 횟수 1위를 차지했다.

방송 횟수 집계 사이트 차트코리아에 따르면, 5월 성인가요 차트에서 윤수현의 ‘꽃길’은 유현상, 이애란 등 쟁쟁한 가수들의 노래를 제치고 정상을 직었다.

데뷔 2년 만에 두 달 연속 전체 방송 횟수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기록이다. 이로써 윤수현은 트로트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 것이다.

더불어 ‘꽃길’은 한국 가요강사협회가 발표하는 애창곡 순위에서도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성공적이라는 평가 역시 이끌어냈다.

‘꽃길’로 ‘봄의 여왕’으로 등극한 윤수현은 올여름, ‘천태만상’으로 연속 히트에 시동을 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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