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님과 함께’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
JTBC ‘님과 함께’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
‘님과 함께2′ 허경환이 오나미의 모친과 첫 만남을 가진다.

31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모친이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허경환은 오나미의 애정 공세를 재치있게 넘기며 ‘허옹성’, ‘철벽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하지만 허경환은 가상 장모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허경환은 오나미에 “어머니 마중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 어머니는 뭘 좋아하시냐”라며 안절부절못했다. 계속 걱정하던 허경환은 “오시자마자 뺨부터 때리시는 것 아니냐”고 마음의 소리를 뱉어 오나미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대면에서 오나미의 모친은 “만나면 한 대 때려주려고 했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막상 보니까 예쁘다”고 칭찬해 허경환을 당황케 했다는 전언이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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