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백종원과 김준현의 먹방 브로맨스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제주 특산물 ‘자리’ 먹방에 도전하는 ‘먹선수’ 김준현과 ‘캐스터리’ 이휘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뼈째 썰려진 자리를 맛보며 ‘맛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이휘재는 “계속 씹어도 안 사라진다”며 “양념장은 다 먹었는데 아직 그대로”라는 신기한 식감에 당황해했지만, 이내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자리 맛에 푹 빠졌다.
이에 반해 김준현은 “살점을 다 씹었는데 이제 시작인 것 같다”며 뼈째 먹는 자리의 놀라운 식감에 두 손 두 발 다 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설명’ 백종원은 생선의 뼈대를 설명 하다말고 김준현의 몸을 은밀한 손길로 쓰다듬어 눈길을 끌었다. 또 녹화 내내 살뜰하게 김준현을 챙기며 묘한 기운이 감돌자, 김준현은 “어떻게 내 마음을”이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해 새로운 브로맨스 탄생을 알렸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를 직접 공수한 대형 수조가 등장하고,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해산물과 활어 해체쇼가 펼쳐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제주 특산물 ‘자리’ 먹방에 도전하는 ‘먹선수’ 김준현과 ‘캐스터리’ 이휘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뼈째 썰려진 자리를 맛보며 ‘맛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이휘재는 “계속 씹어도 안 사라진다”며 “양념장은 다 먹었는데 아직 그대로”라는 신기한 식감에 당황해했지만, 이내 씹을수록 고소해지는 자리 맛에 푹 빠졌다.
이에 반해 김준현은 “살점을 다 씹었는데 이제 시작인 것 같다”며 뼈째 먹는 자리의 놀라운 식감에 두 손 두 발 다 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설명’ 백종원은 생선의 뼈대를 설명 하다말고 김준현의 몸을 은밀한 손길로 쓰다듬어 눈길을 끌었다. 또 녹화 내내 살뜰하게 김준현을 챙기며 묘한 기운이 감돌자, 김준현은 “어떻게 내 마음을”이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해 새로운 브로맨스 탄생을 알렸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를 직접 공수한 대형 수조가 등장하고,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해산물과 활어 해체쇼가 펼쳐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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