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브레인(김진용, 모상훈, 윤홍현, 황병은)은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홍차 프로젝트’를 결성한 배우 차태현, 가수 홍경민과 출연했다.
이날 홍경민, 차태현은 먼저 빅브레인의 무대를 지켜보던 중 빅브레인의 리더 김진용의 고음 솔로에 놀라 시작부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무대를 내려온 빅브레인과의 조우에서 특히 차태현은 서울예술대학교 후배라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라며 자랑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과 홍경민은 빅브레인의 CD를 한 손에 들고 빅브레인을 응원하는 선후배의 모습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빅브레인은 데뷔 초부터 ‘포스트 브라운아이드소울’, ‘4명의 나얼’, ‘남자 빅마마’ 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목을 끌었으며, 얼마 전 팝의 여신 올리비아 뉴튼존의 내한공연에 파격적으로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등 더욱 주목 받았다. 이번 ‘유스케’ 역시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3개월여만에 재출연하며 또 한 번 믿고 듣는 보컬 그룹임을 인증했다.
빅브레인은 최근 연인 사이 말로 할 수 없는 고백을 담은 고백송 ‘러브 러브 (Love, Lov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