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팔순이 넘은 이봉주의 장인이 마라톤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의 장인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이봉주는 삼척 장인과 ‘마라톤 5km 코스 30분에 완주하기’를 두고 내기를 했다. 내기에 이기기 위해 100m를 36초대로 꾸준히 달려야 하는 상황에서, 장인은 24초대를 기록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왔다.
마침내 결전의 날이 밝고, 이봉주와 장인은 삼척에서 열린 ‘제22회 황영조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윽고 삼척 장인이 스타트 지점을 출발하고,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달리는 삼척 장인의 모습을 본 ‘백년손님’ 가족들도 다 함께 손에 땀을 쥐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레이스 초반, 페이스 조절을 잘 하며 달리던 장인은 갑자기 지친 기색을 내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봉주의 장인이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백년손님’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이봉주의 장인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이봉주는 삼척 장인과 ‘마라톤 5km 코스 30분에 완주하기’를 두고 내기를 했다. 내기에 이기기 위해 100m를 36초대로 꾸준히 달려야 하는 상황에서, 장인은 24초대를 기록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왔다.
마침내 결전의 날이 밝고, 이봉주와 장인은 삼척에서 열린 ‘제22회 황영조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윽고 삼척 장인이 스타트 지점을 출발하고,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달리는 삼척 장인의 모습을 본 ‘백년손님’ 가족들도 다 함께 손에 땀을 쥐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레이스 초반, 페이스 조절을 잘 하며 달리던 장인은 갑자기 지친 기색을 내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봉주의 장인이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백년손님’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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