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마녀보감’ 비하인드 /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JTBC ‘마녀보감’ 비하인드 /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 드라마하우스, 미디어앤아트
배우 염정아가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JTBC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측은 26일 극중 홍주를 연기하고 있는 염정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쉬는 시간에 조현탁 감독과 꼼꼼히 대본을 체크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본만 보고 있을 뿐인데도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염정아는 ‘마녀보감’으로 약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조선의 왕마저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흑기운을 지닌 성수청 대 무녀 홍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염정아는 카메라가 켜지자마자 카리스마 넘치는 홍주로 빙의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염정아는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서 “홍주라는 캐릭터는 매력적이다. 이번에 놓치면 다신 못할 것 같아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하며 작품에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그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연기력 호평을 이끌어내며 극을 이끌어 가고 있다.

‘마녀보감’ 5회는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