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그룹 전설 / 사진제공=SS엔터테인먼트
그룹 전설 / 사진제공=SS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전설이 ‘유쿠 카니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설은 지난 24일 중국 베이징 W호텔에서 열린 ‘성공지하 2016 유쿠스타오락 생태카니발’ (이하 유쿠 카니발)에서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했다.

‘유쿠 카니발’은 단순한 시상식의 개념이 아닌 연회, 발표회, 시상식을 겸한 이벤트로 전설은 베스트트레서상인 ‘HELE상’을 수상하며 대륙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쿠그룹 회장 빅터쿠를 비롯해, 중국 유명패션잡지 쑤망의 총편집장이자 한국에선 장쯔이의 남편으로 유명한 중국 가수 왕펑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설은 “중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전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설은 미니앨범 ‘반했다’ 활동을 마무리하고 휴식과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새 앨범 준비에 나선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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